정부에서는 감소세로 접어들었다고 하지만, 여전히 하루 30만명 이상의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도권 확진률이 높은데, 만약을 대비해서 서울시 코로나 대면진료 병원 이용 방법을 알고 있어야겠습니다.
요즘 제 주변의 친구와 가족들도 하나둘씩 확진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어 상당히 걱정되네요. 또한, 코로나 증상으로 아픈 지인도 있고, 임신부나 아이들이 다른 진료를 받아야 하는데 코로나에 확진되어 병원 진료를 어디서 받아야 할지 모르는 지인도 많네요.
오늘은 서울시에 소재한 병원중에 코로나 대면진료가 가능한 병원 이용 방법과 지정 병원별로 진료과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코로나 대면진료 이용 방법
아플때 병원에가서 의사의 진료를 받기만해도 마음이 안정되는데, 코로나 확진으로 집밖으로 나가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진료 받을 병원이 없다는 상황은 별것 아닌 환자에게 극심한 걱정과 공포심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최근 확진자 증가세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대면진료 병원 이지만, 서울시에서 지정하여 운영중인 코로나 대면진료 병원 이용 방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최근 오미크론 대유행이 진행되면서 아이들의 확진률이 굉장히 높아졌습니다. 아직 백신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아이들도 많기 때문에 확진된 아이들을 보면 부모마음은 너무 아프죠. 더욱이 확진된 우리 아이가 코로나가 아닌 이유로 아파서 대면진료가 꼭 필요하다면 어떨까요?
서울시 코로나 대면진료 병원 중에 가장 많은 병원이 내과 입니다. 아무래도 내과에서 검진하고 치료하는 분야가 가장 많기때문일텐데요. 병원 중 몇곳은 이비인후과와 외과, 정형외과, 산부인과를 모두 진료하는 병원이 있으니 참고하십시요.
서울시에는 코로나 대면진료 병원이 약 40개소 정도 운영하고 있으며, 모든 병원은 코로나 확진자를 진료해야하기에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진료시간과 진료과목이 정해져 있어 예약전에 해당 내용을 확인하고 방문해야 합니다.
코로나 대면진료 병원 이용 방법
① 1단계 : 대면진료 병원에 진료 신청
② 2단계 : 진료시간 예약 및 보건소와 연계하여 환자 이송방법 확정
③ 3단계 : 구급차, 방역택시, 자차를 이용하여 병원 이송
④ 4단계 : 진료과목 의사와 대면진료
⑤ 5단계 : 구급차, 방역택시, 자차를 이용하여 자택 이송
만약, 자차를 이용하여 진료받을 병원으로 이동할때는 코로나에 확진된 진료 대상자는 조수석 뒷좌석에 앉아야하며, 보호자인 운전자는 백신접종을 완료한 사람이어야 합니다. 이동시에는 양쪽 창문을 모두 열고 이동하여 보호자의 감염위험을 낮춰야 합니다.
자차이용 병원 이송시 주의사항 |
소아과 대면진료 병원 11개
부족한 코로나 대면진료 병원이지만, 서울시에서는 소아과 대면진료 병원을 지정 운영하고 있으니, 아래 지역별 소아과 대면진료가 가능한 병원에 연락하여 사전예약을 하시기 바랍니다.
서울시 소아과 대면진료 병원 |
서울시에는 소아과 대면진료 병원을 총 11개소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운영시간을 보시고 해당 연락처로 사전예약을 진행하십시요.
내과 대면진료 병원 19개
서울시 내과 대면진료 병원 |
코로나 대면진료 병원 사전예약시 주의할 점은, 여러개 진료과목을 진료하는 병원중에는 오전과 오후에 진료 가능한 진료과목이 구분되어 있는 경우가 있으니, 진료과목의 진료시간을 반드시 확인하고 예약하십시요.